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메타점수 등재

 

곧 출시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해외 미디어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해외 웹진의 리뷰 점수를 종합하는 메타크리틱에서 한국 시간으로 17일 새벽 1시 기준 91점의 메타스코어를 받은 것.

이는 메타크리틱에 등재된 역대 '동물의 숲' 시리즈 중 최고점이자 2020년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중 최고점에 해당한다.

발매후 유저점수가 어떨지 기대된다.

 

평점을 매긴 44개의 리뷰 중 포브스, 텔레그래프, 트러스티드 리뷰 등 10개 매체가 100점 만점을 주었고, 최하점은 80점으로 4Players.de, 포스트 아케이드, 게이밍바이블의 3개 매체가 주었다.

이 중 게이밍바이블의 평가를 살펴 보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이전에 동물의 숲을 해보지 않았던 사람을 위해 그다지 많은 일을 하지 않지만, 베테랑 팬들과 관심 있는 신규 유저들은 2020년 가장 달콤하고 건전한 게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시리즈 최초로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플레이어가 무인도 이주 패키지 플랜에 참여한다는 설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섬을 꾸밀 수 있으며, 로컬이나 온라인을 통해 최대 8명까지 함께 모여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국내에는 3월 20일에 정식 발매되고, 같은 날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물의 숲 amiibo 카드 제 1탄' 한국어판도 1팩당 3,500원(100종의 카드가 1팩당 3장씩 랜덤하게 봉입)에 출시된다.